2021년 대체공휴일 광복절 개천철 한글날 성탄절 확대

직장인 학생 할거 없이 다음 해 달력을 보면, 찾아보는 것이 바로 공휴일입니다. 토요일과 일요일은 기본적으로 나오는 휴일이기 때문에 신경을 쓰지 않아도, 평일에 있는 공휴일을 찾는 것이 큰 힘인데, 특히 2021년 올해는 공휴일이 휴일과 겹치면서 많은 사람들이 한숨을 쉬었는데요, 여야가 올해 대체공휴일 확대 법안에 공감대를 느끼며 주말과 겹친 공휴일을 대체 공휴일로 정할 것이라는 보도가 있었습니다.

 

2021년 대체공휴일 광복절 개천절 한글날 성탄절 확대

 

2021년 대체공휴일 광복절 개천절 한글날 성탄절 확대

현충일(6월 6일)을 시작으 올 하반기에만 주말과 겹친 공휴일이 4일로 광복절(8월 15일, 일요일), 개천절(10월 3일, 일요일) 한글날(10월 9일, 토요일), 성탄절(12월 25일, 토요일)까지 많습니다. 그야말로 공휴일 가뭄이라는 말이 딱 알맞은 것 같은데요, 우리나라 법정 대체공휴일은 설과 추석 어린이날만 해당되기 때문에 현충일부터 나머지 4일 모두 대체 공휴일이 되지 못했습니다. 

 

1. 2021년 대체공휴일 광복절 개천절 한글날 성탄절 확대_공감대 형성

당연한 결과라고 보이지만, 성인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10명중 9명이 대체공휴일 확대에 찬성을 한다는 시민들의 반응이 있었고, 정치권에서도 여야 모두 공감대를 형성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유는 휴일 수가 너무 적어 휴식권 보장과 코로나 19로 지친 국민의 사기 증진, 내수 진작과 경기 활성화를 강화하기 위하여 대체 휴일이 더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현재 대체공휴일에 관한 사항은 법률이 아닌 대통령령으로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으로 정하고 있습니다. 이 규정에 따르면 명절 연휴가 일요일과 겹치거나 어린이날이 주말일 때만 대체공휴일을 지정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2. 2021년 대체 공휴일 광복절 개천절 한글날 성탄절 확대_진행일정

국회에서는 오는 8일 또는 14일쯤 대체 공휴일 확대 법안을 소위원회에서 논의하고 전체회의에서 통과시킬 예정이라고 합니다. 야당에서도 반대할 이유가 업는 상황이기 때문에 대체 휴일이 늘어날 전망입니다. 

 

3. 2021년 대체 공휴일 광복절 개천절 한글날 성탄절 확대_대체공휴일 법안 처리로 다 같이 쉬는 공휴일

대체공휴일은 법안으로 되어 있는 것이 아니고, 대통령령으로 관공서 휴일에 관한 규정으로 있어서, 그동안 대체 공휴일은 공무원 또는 공공기관과 공무원과 휴일을 같이하는 일부 회사만 쉬었기 때문에 쉬지 못하는 사람들의 불만이 상당히 많았습니다. 이번에는 법안으로 처리하게 된다면 다 같이 모두가 쉬는 날이 만들어지리라 생각합니다. 

 

[공휴일 확대 포스팅 마무리]

2021년 대체 공휴일 확대 포스팅을 마무리하며, 많은 사람들은 공무원과 공공기관에서 먼저 하는 일들에 촉각을 세우고 있는데요, 불만의 소리가 많습니다. 당연히 불만이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하향 평준화를 노력하기보다 상향평준화를 생각하는 사회가 되길 희망합니다. 이번과 법안이 통과되어 모두가 대체휴일의 법안이 마련되면 그동안 공무원과 일부 회사만 쉬던 대체휴무를 모두가 쉬게 될 것입니다. 다시 한번 생각해본다면, 많은 행정적인 절차나 일들이 공공부문에서 먼저 실시하고 이를 확대를 하게 됩니다. 

 

결국 모두가 누릴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공무원 또는 공공분야에서 실시되는 좋은 일들이 회사가 민간기관이 이를 같이 확대해간다면, 그리고 여론이 공공부문이 하는데 왜  민간부문은 안 하느냐, 민간도 어서 하라~라는 식의 상향 평준화가 이뤄질 수 있는 사회가 되길 희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