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는날 젖은 신발 냄새 관리법

여름철이 다가오면서, 더위뿐만 아니라 이제는 걱정을 해야 할 것이 집중호우와 장마일 텐데요, 방재 측면에서 안전을 위한 여러 가지 많은 준비를 해야겠고, 개인 적으로는 비 오는 날 걱정을 해야 할 일중 하나인 바로, 젖은 신발 관리가 아닐까 합니다. 집에서 회사까지 차로 이동하여 비를 한 방울도 안 맞는 사람을 제외하고는 대중교통을 타거나 우산을 쓰고 다닌다면 신발이 젖게 될 텐데, 어떻게 비 오는 날 젖은 신발을 관리해야 할까요?

 

비오는날 젖은 신발 냄새관리법

 

비 오는 날 젖은 신발 냄새 관리법

많은 분들이 인터넷이나, 방송 등을 통해 다양한 방법을 알고 계실 거라 생각합니다. 저도 여러 가지 다양한 방법을 사용해봤습니다. 그중 좋은 방법 몇가지를 추려 보겠습니다. 

건조기가 있는 분들은 안에 어떤 물건을 설치하고 운동화를 넣으면 말릴 수 있지만, 운동화 하나를 말리기 위해 혼자 돌리긴 전기가 아까울 수 있기 때문에 여러가지 방법을 설명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비 오는 날 젖은 신발 냄새 관리법_10원짜리 동전 넣어두기

요즘에는 많이 보이지 않지만, 그래도 저금통이나 서랍 깊숙이 찾아보면 나오는 10원짜리 동전, 신 동전보다는 구 동전으로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침대 밑이나 예전에는 농이 있어서 농 밑에는 꼭 한두 개 있었는데 말이죠. 무튼 10원짜리 동전을 운동화에 넣어주면 구리 성분이 탈취제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2. 비 오는 날 젖은 신발 냄새 관리법_봉지에 넣은 후 드라이기로

젖은 신발을 바로 신어야 한다면, 가장 빠른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기본적으로 드라이기를 많이들 생각하실 텐데요, 그냥 드라이기를 사용하는 것보다 빠르게 할 수 있는 방법은 바로 신문지와 비닐봉지 그리고 드라이기가 필요합니다. 신문지를 우선 신발안에 넣은 상태에서 신발은 비닐봉지 안에 넣고 비닐 끝 부분을 약가 잘라준 뒤 드라이기로 바람을 넣어 말리면 엄청 빨리 말라서 바로 신고 나갈 수 있다고 합니다. 

 

 

3. 비 오는 날 젖은 신발 냄새 관리법_봉지에 넣은 후 냉동실에!!

이건 저도 사용해보지 않는 방법이긴 합니다. 하지만 살균과 냄새 제거 효과가 크다고 하네요. 단 이 방법은 신문지나 드라이기가 없을 때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이라는 점을 다시 말씀드립니다. 비닐봉지에 신발을 잘 넣어 냉장고가 오염되지 않도록 잘 밀봉을 하고, 냉동실에 넣고 하루정도 넣어두면 냄새 제거가 된다고 합니다. 

 

 

4. 비 오는 날 젖은 신발 냄새 관리법_신문지 운동화에 넣어두기

제가 가장 좋아하는 방법인데요, 예전에는 종이 신문을 구독하거나, 교차로, 벼룩시장 같은 신문이 많아서 사용하기 좋았는데, 요즘은 신문을 읽는 사람이 줄다 보니 사용하기 또 어렵긴 합니다. 하지만 학생 또는 직장인의 경우 학교나 회사에서 다 본 신문이 많이 있기 때문에 장마가 오기 전에 미리미리 챙겨두는 것도 좋겠습니다. 

방법은 젖은 신발안에 신문지를 구겨서 꾹꾹 신발 안에 넣으면 됩니다. 새신을 살 때처럼 신발 안에 꽉 채워 넣으면 냄새도 바로 잡을 수 있고 모양도 다시 사라 나는 일석 이조의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단, 뒤꿈치 부근은 드라이기를 살짝 해주면 더 좋겠네요.

 

장마철을 대비하여 젖은 신발을 잘 말리려면, 미리미리 신문지를 집에 준비하거나 10원짜리 동전을 찾거나 비닐봉지를 미리 챙겨두면 좋겠습니다.